[맛 리뷰] 친구와 나눠먹으면 싸움나는 스타벅스 메뉴_멕시칸 브리또 밀 박스

가벼운 한 끼 먹고 싶을 때

스타벅스 이용하시는 분들 많지요?

저도 그런 날은 샌드위치에

파이 하나 추가해서 친구와 나눠먹곤 합니다 ㅋ

 

오늘은 이번 여름음료가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자몽 셔벗을 먹어보러

밤 늦게 왔다가..

야식으로 브리또에 마음을 빼앗겼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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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브리또 밀 박스 5900
리프 파이 3800
자몽셔벗 블렌디드 6300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숏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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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박스 안에 단호박 샐러드 갠춘..

브리또는 음..맛이

있는것도 없는것도 아닌데

왜 멕시칸인지 잘 모를 맛..ㅋ

그런데 친구왈..

멕시칸이라 그런지.. 고기냄새난다..

ㅇ? 먼소리? 무슨냄새? 고기?

잠시 바꿔 먹어봄세..ㅡㅡ;

헉^ 이럴수가..

브리또가 하나는 고기만 들어있고

하나는 야채만 들어있네요..

한입만 찬스 써서 고기 맛을 보니..

살짝 외국음식 냄새가 나요..

심한건 아니고..

브리또..아하~먼가..기분이 나쁘넹ㅎ

왜 나는 야채만..쳇^

ㅇr...빈정상함..앞으로 안먹을꺼야..

 

리브파이와 아메리카노를 홀짝이며

마음을 달래었어요..

다행이 리브파이가 달아서

기분이 다시 좋아짐..

 

리브파이는 맛은 있는데..

넘 많이 부서지고 튀고

더럽게 밖에 못먹을 메뉴..

아메리카노 디카페인은

향이 덜 하지만

커피맛이 쓰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아합니다~ㅋ

자몽 셔벗은..그냥 자몽 맛이고..

썩뚝 짤라서 들어가는

루비자몽을 뺏어서 내가 후루룹ㅋㅋ

엄청 맛있네요~ㅋㅋ

오늘의 교훈

멕시칸 브리또 나눠 먹지 말자~!

ㅡㅡ;;쳇

이제 안먹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