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스킨케어] AESTURA _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_병원 화장품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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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트러블로 피부과를 방문했는데 늘 그렇듯..

의사쌤이 왜케 피부가 건조하냐며

집에도 쌓여있는 보습제를 또 처방해 주셔서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온 크림을 오늘 소개하겠습니다. ㅡㅡ;;  

아..너무 비싸..ㅠㅠ 젠장..물어보지도 않고 처방해 주셨어..

욕을 했는데..다행히 실비보험 처리가 되네요..

무향 무취 무자극의 지극히 아무느낌도 안나는

딱 병원 스타일의 크림입니다.

튜브형이라서 핸드크림 쓰듯 짜서 쓸 수 있는 점이 매우 편하군요.

 

그런데..

아시죠? 원래 발림성, 흡수성 높이려고 첨가하는 것도

대부분 화학물질인거..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자극이 없는 순수한 애들은

살짝 겉도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바디로션 얼굴에 바르면 드는 기분..

뭔지 아시려나? 살짝 그런 느낌 들 수 있어요

저만 느끼는 것 일 수도..ㅡㅡ;;

 

튜브형이라 편해서 손에도 다리에도 얼굴에도 막 바르게 되네요.

확실히 보습은 자주 발라주는게 중요한데

그래서 저는 튜브형 크림을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또 준다고 욕했는데.. 쓰다보니 역시..

자극없고 쓰기 편해서 좋네요.

 

좌)세라마이드 캡슐 우)흡수된 모습

이제껏 계속 사용하면서도 몰랐는데..

안에 캡슐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이렇게 헤집어 보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사실..ㅡㅡ;;

'세라마이드'를 '소프트캡슐' 제형으로 만들어서

피부 침투율을 높혔다고 하네요..오~~

 

근데..100ml에 3만원 조금 넘는데...솔직히..이가격이면

저는 세타필 사서 쓰겠어요..앗 죄송ㅋ

싸게좀 팔지..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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