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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kit/도서_북(book)12

[워크북]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_악필교정_사용후기 검색창에 「펜크레프트」를 검색해 보세요!! 구매는 쿠팡! 악필은 교정하고 싶은데 방법은 모르겠고.. 너무 늦은것 같고.. 이런 마음이신 분들 저 말고도 많을텐데.. 이번에 정말 괜찮은 책을 하나 발견하여서.. 추천해 봅니다.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라는 책입니다. 우연히 유투브에서 펜크레프트님의 글씨를 보고 너무 예뻐서 이분 교재가 없을까 찾아보게 된 건데요. 2칸 네모를 기준으로 글씨를 쓰는 이 분의 방식이 또한 제 마음을 끌었습니다. 제가 이리저리 궁리하면서 찾은 나름 교정 방법과 매우 흡사했기 때문인데요. 저의 경우는 4칸 정사각형을 기준으로 최대한 정사각형 형태로 글씨를 쓰고 가로선을 맞추는 방식으로 고딕체 글씨를 연습해서 사용중이었거든요. 모양이 예쁘지는 않지만 정 사각형에 맞.. 2020. 3. 29.
[도서리스트] 2020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목록_방학에 권하는 책_초등~청소년 검색창에 원하는 도서명을 검색해 보세요!! 도서구매도 쿠팡! 아래로 갈 수록 고학년에게 권장하지만, 책을 고를 때에는 연령 구분을 따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선택을 존중해주시면 됩니다. 1.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 2. 엄마마중 3. 장갑 4. 새해 아기: 빌배산에 눈이 내리던 날 5. 너하고 안 놀아: 삼형제 토끼 6. 뒹굴뒹굴 총각이 꼰 새끼 서 발 7. 개똥은 가만히 누워 잠을 잔다 8. 수화로 시끌벅적 유쾌하게 9. Stop! 1-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 10. 나의 첫 오케스트라 11. 감기 걸린 물고기 12.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13. 떠들썩한 마을의 아이들 14. 화요일의 두꺼비 15. 신기료 장수 아이들의 멋진 크리스마스 16. 걱정 없다 상우 17. 고양이 18. 피어나다 19. 색깔의.. 2020. 3. 21.
[북 리뷰] '하멜표류기'를 읽고.. 느낀점_책을 읽어드립니다 선정도서_글: 헨드릭 하멜 검색창에 원하는 도서명을 검색해 보세요!! 도서구매도 쿠팡! '하멜표류기' 네덜란드인 하멜이 조선에 표류하여 겪은 내용으로 조선을 서양에 소개한 최초의 책 조선의 실상을 알 수 있는 책 학창시절부터 외우고 있던 것이어서 당연히 내용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실제로는 읽은 적이 없더군요. 그래서 「책을 읽어드립니다」 방송을 본 후 저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익숙한 사극의 한장면을 보는 것 같은 부분도 있었고, 새롭고 신비하여 엄청난 흥미를 불러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중에 인상적이었던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1. 조선국왕은 나라가 밖에 알려지지 않도록 힘썼지만, 그들은 우리를 알았고 정작 우리만 그들을 몰랐다. 2. 이들의 운명을 계절, 날씨, 바람 등에 맡겨야만 한다는.. 2020. 3. 20.
[도서리스트] 책 읽어 드립니다_요즘 책방_설민석_1~30회 책 목록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있는데요. 기존에 알던 책도 설민석 쌤의 강의로 들으니 이해가 쏙~재미도 쏙 아주 좋더라구요~ 1회부터 어떤 책이 나왔는지 리스트 올려 봅니다~ 검색창에 원하는 도서명을 검색해 보세요!! 도서구매도 쿠팡! 30회 : 걸리버여행기 - 조너선 스위프트 29회 : 지리의 힘 - 팀 마샬 28회 : 동물농장 - 조지 오웰 27회 : 인간관계론 - 데일 카네기 26회 : 호밀밭의 파수꾼 - J.D.샐린저 25회 : 한중록 - 헌경황후 24회 : 햄릿 - 알베르 카뮈 23회 : 페스트 - 알베르 카뮈 21회, 22회 : 삼국지 - 진수 20회 : 타인의 고통 - 수전 손택 19회 : 노동의 종말 - 제레미 리프킨 18회 : 하멜 표류기 - 헨드릭 하멜 ☞ 북.. 2020. 3. 16.
[북 리뷰] 무쌍의 매력을 아는 너~!!_울랄라 남자친구가 생겼어요_글: 아멜리 그로 검색창에 원하는 도서명을 검색해 보세요!! 도서구매도 쿠팡! 동화가 어린이들 만의 책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오늘도 어린이 도서관을 기웃거리다가 표지가 예뻐서 집어든 책이 제대로 명작이었어요~ 바로 이 '울랄라,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입니다. 프랑스에 사는 진주가 운동장에서 놀고 있을 때, 진주의 작은 눈이 못생겼다고 케빈이란 아이가 심하게 놀립니다. 진주를 친구들이 위로해주지만, 슬픔은 나아지지 않았지요. 진주는 다음날 얼굴을 감추려고 모자를 눌러쓰고 학교에 가요. 수업시간에도 쉬는시간에도 절대 벗지 않았어요.. 그러나 진주의 마음까지도 덮고 있던 큰 모자를 벗게 만든 것은 '난 네 눈이 참 좋다'는 남자친구의 말 이었어요.. 무엇이 '예쁜 눈' 일까요? 인형을 닮아야 예쁜 걸까요? 인형은 어떤 '美'를.. 2019. 11. 3.
[북 리뷰] '걱정 없다 상우' 를 읽고_성명진 동시집 해바라기 -서정슬- 키다리 아저씨 무얼 보셔요 담 너머 고개 빼고 무얼 하셔요 담 너머 이웃마당 꽃을 본단다 봉숭아 아가씨와 얘기한단다 거의 30년 전 방학숙제로 외웠던 저의 첫 동시 입니다. '걱정 없다 상우'가 동시집인줄도 모르고 우연히 폈지만 다시 덮지 않고 끝까지 읽게 되었던 이유는 바로 '해바라기' 라는 저의 첫 동시가 불현듯 떠오른 까닭이었습니다. 그동안 굳이 외우려고 애 쓴 적도 없는데 외워지는 것이 너무 놀라웠고, 동시를 숙제로만 보아서인지 책이 있다는 생각을 안해봐서.. 책을 처음 피며 당황한 제 모습이 우습기도 했습니다. 책 머리에서 저자는 '동심이 무언가에 눌려 있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하였는데요. 학원, 공부 스트레스 등이 반영된 작품을 읽을 때 저도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9.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