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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kit/공연_전시

[공연 리뷰] 연극 흉터_대학로 세우아트센터_솔직후기

by 관리자 1 2020. 6. 22.

연극 흉터

2010. 06. 19. 관람후기

 

코로나 때문에 너무 답답하던 찰나

시원한 공연이 있다고 해서 대학로에 나왔습니다.

물론 공연 보는 내내 마스크!! 당연히 쓰고

배우와의 촬영..이런거도 안하더라고요..

너무 답답하고 아쉽지만..

그래도 나온게 어디에요..ㅠㅠ

 

단 1초도 깜박이지 마라!!

티켓이 어마무시 하군요..

그치만 많이 무섭지는 않습니다 ㅋㅋ 

13세 관람가니까..^^

 

 장소는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

1관 2관같은 건물이고

입구만 다릅니다.

제가 입구 찾아 헤메서..ㅜㅜ

다른 분들은 아래 스트릿뷰 참조하세요~

 

스트릿뷰로 보시면 오른편

"순남시래기"식당 있는 간판옆으로

쑤욱~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보입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4층 올라가시면 됩니다

 

등장인물 3명

배우님들 모두 열정 넘치고 멋있습니다^^

 

공연 전부터 조명이 스산하고..

설정인건지는 모르겠지만

공연장에 "향" 태운 냄새가 가득합니다.

 

 

줄거리는

3명의 친구가 등산 중 1명(여자)이 사고로 죽고

8년뒤 남은 2명이 그 산을 다시 등산하다가

여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테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코로나 땜에..ㅜㅜ

정말 연극 끝나자 마자 바로 나와서..

커튼콜 영상이나 배우님들 사진이 없네요..ㅠㅠ

 

좋았던 점

배우님들 목소리나 발음이 귀에 쏙쏙

잘 들렸고요ㅋ

(소극장 공연은.. 배우님들이 웅얼웅얼 하시는 경우가 많았어서..ㅠㅠ)

공포를 위한 무대 연출들이 넘 좋았어요^^

(더 자세히 말하면 스포일꺼 같아서..여기까지..)

 

아쉬운점은..

사람이 너무 없을 때 가서 울려서 그런건지..

공포라서 일부러 크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음향이 조금 커서 귀가 아팠구요..

전체적으로.. 스토리도 그렇고 사운드도 그렇고

약강약강 요런 느낌이면 더 좋을것 같은데

중중중강..요런느낌..ㅡㅡ;;이라

앞쪽이랑 중간중간 집중력 떨어질때..

살짝 지루했어욥..ㅋ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고..제 개인적 평가..보통입니다

 

보통 ★★★☆☆

 

인스타 이벤트중이네요..

아쉽지만...저는 인스타를 안해서..

블로그에만 올려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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